넥스젠파이낸스대부 구로구청에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기탁

 [헤럴드경제] 넥스젠파이낸스대부는 지난 18일 구로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2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넥스젠파이낸스대부는 2015년부터 5년째 전국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선물 증정’, ‘헌혈’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선물 꾸러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기탁으로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로구 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김치, 식료품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넥스젠파이낸스대부는 지난 16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성금 2100만 원을 기부했고, 올 12월 기부금이 총 4500만 원에 달한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넥스젠파트너스그룹 박진관 이사와 구로구청 이성 구청장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넥스젠파트너스그룹 박진관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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